2026 중위소득
기준 중위소득이란?
‘기준 중위소득’은 정부가 기초생활보장제도 및 다양한 복지사업의 수급자 선정기준으로 활용하기 위해 정한
국민 전체 가구소득의 중간값입니다.
즉, 전국 모든 가구를 소득 순으로 일렬로 세웠을 때 가운데(중간)에 위치한 가구의 소득수준을 의미하며,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매년 재산정됩니다.

이는 단순한 평균값이 아닌 실제 중간위치에 있는 가구의 소득을 기준으로 삼기 때문에, 고소득층과 저소득층의 영향을 덜 받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소득 분포의 왜곡 없이 현실적인 복지 기준을 설정하는 데 적합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기준 중위소득은 중앙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보건복지부 장관이 매년 고시하며,
보통 전년도 하반기(8~9월경)에 다음 연도 기준이 발표됩니다.
2026 중위소득 지금 알려드립니다
나는 중위소득 어디쯤 되는지 계산해 보시고 혜택 신청도 해보세요
기준 중위소득은 단순한 통계자료가 아닙니다.
이 숫자 하나가 실제로 수많은 국민의 복지 수급 여부를 결정짓는 기준선이 됩니다.


예를 들어,
- 생계급여는 기준 중위소득의 32% 이하
- 의료급여는 기준 중위소득의 40% 이하
- 주거급여는 기준 중위소득의 48% 이하
- 교육급여는 기준 중위소득의 50% 이하
로 정해져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의 가구 구성원 수에 따른 월 소득이 이 기준 이하일 경우,
해당 복지급여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구조입니다.
기준 중위소득은 매년 오릅니다
2026년 중위소득
물가상승률, 가계소득 변화 등을 반영하여 기준 중위소득은 해마다 조정되며,
이는 곧 복지 수급 대상의 확대 또는 축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26년도에는 2025년 대비 전체 가구 기준 6~7% 수준으로 인상되어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 범위가 더욱 넓어졌습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당신이 받을 수 있는 복지 혜택의 문턱”입니다.
내 소득이 이 기준선 아래에 해당하는지 정확히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다양한 복지의 문이 열릴 수 있으니,
매년 변경되는 기준을 꼭 체크해 두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1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2,564,238원
2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4,199,292원
3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5,359,036원
4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6,494,738원
5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7,556,719원
6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8,555,952원
2026 중위소득 계산기
그럼 나의 중위소득은 몇 %일까요?
내가 몇 퍼센트인지 아셨다면
받을 수 있는 복지가 있나 확인하세요
- 복지급여 선정기준 (중위소득 기준 비율)
생계급여: 기준 중위소득의 32% 이하 – 최저 생계유지를 위한 현금 지원

의료급여: 기준 중위소득의 40% 이하 – 의료비 본인부담 경감을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
주거급여: 기준 중위소득의 48% 이하 – 임차료 지원을 통한 주거안정 지원
교육급여: 기준 중위소득의 50% 이하 – 교육활동비 및 학비 지원
- 생계급여 기준 인상 (2026년)
1인 가구: 2025년 765,444원 → 2026년 820,556원 (7.20% 인상, +55,112원)
4인 가구: 2025년 1,951,287원 → 2026년 2,078,316원 (6.51% 인상, +127,029원)
실제 지급 금액은 위 선정기준액에서 해당 가구의 소득인정액을 뺀 금액입니다.
- 의료급여 기준 및 본인부담금
1종 수급자
입원: 1차, 2차, 3차 모두 본인부담 없음
외래: 1차 1,000원 / 2차 1,500원 / 3차 2,000원 / 약국 500원
2종 수급자
입원: 모든 진료기관에서 진료비의 10% 본인부담
외래: 1차 1,000원 / 2차, 3차 진료비의 15% / 약국 500원



- 주거급여 기준임대료 인상
2026년도 주거급여 기준임대료가 전년 대비 최대 3.9만 원, 약 11.0% 인상되었습니다.
이는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개선 조치입니다.
가구원 수가 7인인 경우는 6인 기준과 동일하며, 8~9인은 6인 기준의 10%를 가산하여 산정합니다. - 교육급여 지원금 인상 (2026년)
초등학생: 50만 2천 원 (전년 대비 +1만 5천 원, 3.0% 인상)
중학생: 69만 9천 원 (전년 대비 +2만 원, 3.0% 인상)
고등학생: 86만 원 (전년 대비 +9만 2천 원, 12.0% 인상)
무상교육이 적용되지 않는 고등학생에게는 입학금, 수업료, 교과서비를 실비로 지원합니다.


2026년도 기준 중위소득은 전년 대비 약 6~7% 인상되었습니다.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에 대한 선정기준 비율(32%, 40%, 48%, 50%)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각 급여별로 최저 보장 수준이 상향 조정되었으며,
복지제도의 사각지대 해소와 저소득층 생활 안정성을 위한 개선이 함께 추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