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관세청 개인통관고유부호 재발급 변경 방법! 쿠팡 사용자들 필수~

by 뽀영이 2025. 12. 2.

해외직구할 때 반드시 챙겨야 할 개인통관고유부호

 

 

해외직구가 일상이 된 지금, 물건을 주문하고 받을 때 가장 번거로운 절차 중 하나가 통관입니다. 예전에는 주민등록번호로 통관이 가능했지만, 개인정보보호 강화와 함께 이제는 관세청이 발급하는 개인통관고유부호를 입력해야만 통관이 가능합니다. 주민등록번호 대신 P로 시작하는 고유번호를 사용하는 덕분에 개인정보 유출 리스크는 줄었지만, 부호를 잊었거나 변경할 필요가 생기면 재발급이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개인통관고유부호 재발급’ 절차와 최신 유의사항을 정리해보겠습니다.

 

* 쿠팡 개인정보유출로 인해 쿠팡직구 이용하셨던 분들이라면

개인통관고유부호 재발급 빛 변경 하셔야 합니다 

 

 

관세청 개인통관고유부호

 

개인통관고유부호란 — 왜 필요한가

개인통관고유부호는 해외에서 물건을 수입하거나 직구할 때 통관 시 개인을 식별하기 위한 고유 번호입니다. 기존 주민등록번호 대신 사용할 수 있도록 도입되었고, 부호 형식은 “P + 발급년도 2자리 + 부여번호 9자리 + 오류검증부호 1자리”, 즉 예를 들어 “P190001234567” 같은 구조입니다.

이 부호는 한 번 발급받으면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계속 사용할 수 있으며, 해외직구 시 통관을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정보 유출 우려를 줄이고 통관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재발급이 필요한 경우와 제한

개인통관고유부호는 기본적으로 평생 사용 가능한 고유번호이지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재발급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부호를 잊어버렸거나 확인할 수 없을 때

기존 부호 유출 우려 또는 보안을 위해 새 부호로 변경하고 싶을 때

휴대전화 번호, 이름(개명), 기타 정보 변경이 있어 부호 정보를 업데이트할 필요가 있을 때

다만 재발급은 무제한이 아니라 “연 5회”로 제한됩니다.

즉, 1년에 5번까지만 재발급 신청이 가능하므로 함부로 남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재발급을 하면 기존 부호는 자동으로 사용 정지되고, 새로 발급된 부호만 사용 가능하다는 점도 유의해야 합니다.

 

관세청 개인통관고유부호 재발급

 

개인통관고유부호 재발급 방법

2025년 현재 재발급 절차는 모바일 또는 PC를 통해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아래 절차를 참고하세요.

먼저,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면 모바일 관세청 앱을 이용하거나, 네이버·다음 등 포털에서 “개인통관고유부호”를 검색하여 관련 페이지에 접속합니다. 성명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한 뒤 실명 인증 및 본인 인증(휴대폰 인증 또는 공동인증서 인증) 과정을 거칩니다. 인증 후 조회 화면이 뜨면 하단에 있는 ‘수정’ 버튼을 누르고, ‘재발급’을 선택한 뒤 ‘등록’을 누르면 새 부호가 발급됩니다.

PC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UNI‑PASS 시스템을 통해 재발급할 수 있습니다.

 

https://unipass.customs.go.kr/

 

국가관세종합정보시스템 서비스

환율정보 국가별 수출, 수입 환율정보 테이블

unipass.customs.go.kr

 

 

관세청 홈페이지 또는 UNI-PASS 사이트에서 ‘개인통관고유부호’ 메뉴에 접속 후, 성명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해 본인 인증을 진행합니다. 인증이 완료되면 조회/재발급 메뉴가 나타나고, 기존 발급 내역을 확인한 후 ‘변경’ 버튼을 눌러 사용여부를 ‘재발급’으로 설정하고 저장하면 됩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새 부호가 즉시 발급되며, 기존 부호는 자동 사용 정지됩니다.

통상 즉시 반영되므로 해외직구 시에도 곧바로 새 부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니패스 사이트에서 본인인증만하면 재발급 가능하며

매우 간편하니 시간내서 이미지 보시고 꼭 따라하세요 ~

 

 

 

재발급 시 유의사항 및 팁

재발급 절차는 간단하지만, 다음과 같은 점들을 꼭 유의해야 합니다.

우선, 연 5회로 제한된 만큼 부호를 잊어버렸다고 해서 무턱대고 여러 번 발급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재발급하면 기존 부호는 자동 사용 정지되므로 이전 부호를 계속 사용하는 배송처가 있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본인 인증 절차에서는 반드시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나 공동인증서 등을 사용해야 합니다. 타인 명의로 재발급을 시도하면 인증이 실패하거나 부호가 잘못 발급될 수 있습니다.

만약 휴대전화 번호가 변경되었거나 개명 등으로 정보가 달라진 경우에도 동일한 경로에서 정보를 수정할 수 있으므로, 해외직구 전에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해외직구 시에는 부호 유출 방지를 위해 부호를 안전한 곳에 보관해두고, 특히 오랜만에 직구를 하거나 배송대행을 이용할 때는 부호가 정확한지 꼭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왜 2025년에도 개인통관고유부호 재발급이 필요한가

해외직구 시장은 매년 확대되고 있고,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사회적 요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휴대전화 번호 변경, 이사, 개명 등으로 인해 주민등록번호 사용은 점점 더 꺼려지는 상황입니다. 개인통관고유부호를 잘 관리하고 필요할 때 재발급하는 것은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개인정보 보호와 안전한 직구 생활을 위한 실용적인 선택입니다.

또한, 연 5회라는 재발급 제한 제도는 부호 남발을 막고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장치입니다. 따라서 ‘무턱대고 새 부호를 만들기보다는, 정말 필요할 때만 재발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개인통관고유부호는 해외직구와 통관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식별번호이며, 재발급 절차도 현재 모바일 앱이나 UNI-PASS 사이트를 통해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연 5회로 제한되는 만큼, 부호를 잘 관리하고 필요할 때만 재발급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직구 전 부호가 정확한지 다시 한 번 확인하고, 휴대전화 번호나 이름 등이 바뀌었다면 미리 정보를 수정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개인정보도 보호하면서, 해외직구를 보다 안전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